한 폭의 수채화 같은 다채로운 매력 발산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최근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를 통해 얼굴을 알린 신인 배우 최리가 상큼한 화보로 자신의 존재감을 한층 더 끌어 올렸다.

최리가 최근 제니스글로벌과 함께 한 봄 패션 화보를 통해 감성 가득한 여친룩을 제안한 것.

이번 화보는 감성 가득한 여친룩을 제안한 ‘1월의 햇살’부터 사랑스러운 트위드 슈트가 돋보이는 ‘핑크 레이디’, 디자이너 'kukso koo'의 강렬한 아이덴티티가 오롯이 담긴 ‘젠틀 우먼’까지 세 가지 콘셉트로 최리의 다양한 모습이 담겼다.

 
 
한편 최리는 인터뷰를 통해 배우의 길에 들어서게 된 것에 대해 “배우라는 삶을 한 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그저 한국무용을 열심히 하는 여고생에 불과했다. 그러던 어느 날 길을 가다 캐스팅 제의를 받았다. 조정래 감독의 영화 ‘귀향’ 출연 제안이었고 오랜 고민 끝에 함께 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최리는 “귀향은 촬영 당시에는 너무 힘들고 어려운 작업이었지만 지금은 나를 이 자리에 있게 해준 작품이라는 생각에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깨비는 오디션을 보고 합류했다. 사실 첫 촬영 전 걱정이 많았다. 김은숙 작가 작품에 공유, 이동욱, 김고은 선배와 함께 호흡한다는 자체에 부담이 컸다”며 “다행히 현장에서 선배들이 많이 챙겨줘 편안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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