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수, 중국 100호점 매장 오픈…중국 유명 여배우 유가령 방문 눈길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대한민국 대표 화장품, 대한민국 매출 1위 화장품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브랜드 설화수가 중국 시장에 100번째 깃발을 달았다.

설화수가 지난 25일, 중국 청두에 위치한 럭셔리 쇼핑몰 타이쿠리에 중국 100호점을 오픈하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한 것.

이번 행사는 세계 뷰티 업계가 주목하고 있는 중국 내에서 여느 서구 뷰티 브랜드와 비교해도 독보적인 위상을 나타내며 ‘한류 명품’을 상징하는 워너비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설화수의 브랜드의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화수에 대한 중국 현지의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하듯 이날 행사에는 30여개의 현지 주요 미디어와 유명 여배우 유가령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에 오픈한 설화수의 중국 100호점은 설화수가 중국에 처음 선보이는 단독매장 형태의 프리스탠딩 스토어다.

100호점 매장이 위치한 청두 타이쿠리는 2014년에 오픈한 럭셔리 쇼핑몰로 청두 내에서도 명품거리로 칭해지며 청두의 교통, 상권, 트렌드의 중심 지역이다.

매장은 브랜드 존, 럭셔리 존, 기프트 서비스 존, 스파 캐빈 및 도구 등 특별한 공간으로 구성되었으며 설화수는 이곳을 통해 설화수의 헤리티지를 글로벌 고객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선물 포장 서비스 도입 등의 VIP 서비스 강화 및 향낭, 에센셜밤 등 100호점만의 전용 상품 판매를 통해 설화수의 차별화된 홀리스틱 뷰티 가치를 중국 내에 전파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1996년 출시된 브랜드 모태 ABC 인삼크림으로부터의 올해 탄생 50주년을 맞은 설화수는 대한민국 한방화장품의 역사를 대변하는 브랜드로 이미 국내 화장품 시장에서는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오는 2020년 아시아 시장 1위 브랜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설화수는 2011년 3월, 중국에 진출한 이후 럭셔리 뷰티 브랜드로 사랑 받아 왔으며 2015년에는 100%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현재 북경을 대표하는 명품백화점 신광천지를 비롯해 북경, 상해 등 주요 도시의 최고급 백화점에 입점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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