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2017 SS 헤라 서울패션위크가 막을 내린 가운데 패션 피플들의 다채로운 스타일링이 주목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의 선글라스, 안경을 활용한 패션피플들이 단연 눈에 띄었다.

#키치룩에 제격, 오묘한 컬러의 미러 선글라스

▲ 선글라스-에드하디(Ed Hardy) by 룩옵틱스/ 상의-행텐
▲ 선글라스-에드하디(Ed Hardy) by 룩옵틱스/ 상의-행텐
독특한 ‘키치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미러 선글라스만한 아이템이 없다. 귀여운 프린팅 맨투맨과 남다른 헤어 컬러가 눈에 띄는 패션피플은 오묘한 보랏빛이 도는 ‘에드하디(Ed Hardy)by 룩옵틱스’ 미러 선글라스를 매치해 엣지를 더했다. 살짝 치켜 올라간 라운드 프레임과 투브릿지 디테일이 어우러져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미러 선글라스로 시크한 스타일링을 연출한 뒤 프린팅 맨투맨이나 후드 티셔츠를 매치해 위트 있는 ‘키치룩’을 완성해보자. 이때 사진 속 패션피플처럼 화려한 액세서리를 더하면 남들이 흉내낼 수 없는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안경&주얼리’로 포인트 준 ‘믹스 앤 매치 룩’

▲ 안경-안경은 얼굴이다 룩옵티컬/ 귀걸이-모니카비나더
▲ 안경-안경은 얼굴이다 룩옵티컬/ 귀걸이-모니카비나더
지나치게 튀는 스타일링이 부담스러운 이들에게는 심플한 아이템을 추천한다. 클래식한 디자인과 동그란 프레임이 인상적인 ‘안경은 얼굴이다 룩옵티컬’의 안경은 어떨까. 브라운 컬러와 얇은 프레임이 합쳐져 어떤 스타일링에도 모던한 포인트가 돼 준다. 특히 과감한 패션에 매치하면 안정감 있는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베이직한 디자인의 안경에는 단정한 스타일링만이 어울릴 거라는 편견을 버리자. 안경으로 클래식한 분위기를 자아낸 뒤 사진 속 패션피플처럼 셔츠와 블루종을 함께 입으면 자유분방한 ‘믹스 앤 매치’ 스타일링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볼드한 주얼리를 매치하면 더욱 강렬하고 개성 있는 FW 패션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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