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무역대표부는 북유럽 라이프스타일 페어를 기념하여, 지난 22일~23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에서는 양일간 자연과 디자인이 어우러진 핀란드 전통 모빌 힘멜리 만들기와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전통 게임인 몰키, 핀란드 신화와 자연의 의미를 담은 핀란드 이름 짓기 행사 등을 진행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최초로 북유럽 4개국인 핀란드,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의 식품, 잡화, 패션, 생활 브랜드를 한데 모은 북유럽 라이프스타일 페어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에게 디자인이 생활화된 핀란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추수 후 밀짚을 실로 연결해 만드는 모빌인 힘멜리는 크리스마스 장식에서부터 다양한 디자인 제품으로 핀란드에서 시작되었다. 가족단위의 고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 행사는 핀란드 신화와 자연에서 유래한 이름을 지어보고, 나무토막을 이용한 숫자 맞추기 게임인 몰키는 남녀노소가 쉽게 즐길 수 있는 핀란드 고유의 놀이로 호응을 얻었다.

 
 
이번 북유럽 라이프스타일 페어는 기존 백화점에 입점된 북유럽 브랜드부터 편집숍과 온라인을 통해서만 만날 수 있었던 브랜드와 아직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브랜드를 비롯해 여성의류, 모피, 액세서리, 잡화 및 남성의류 제품과 리빙, 텍스타일 등 감각적인 북유럽 패션/리빙 아이템부터 식품 브랜드까지 총 93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핀란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한국에 소개하는 핀프로(핀란드 무역대표부)의 김윤미 대표는, 가장 살기 좋은 나라, 최고의 교육과 자연환경으로 생각되는 핀란드는 자연친화적인 디자인이 생활 속에 살아 숨 쉰다. 앞으로 더 많은, 좋은 핀란드 브랜드들을 한국 소비자에게 소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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