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닐라코 ‘태연’·클레어스코리아 ‘유진’ 낙점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태연이 스타일리시 코스메틱 브랜드 바닐라코(banila co.)의 테마인 ‘서울 여성’의 이미지를 대표할 새로운 얼굴로 낙점됐다.

바닐라코는 태연이 브랜드가 지향하는 ‘서울 여성’의 컨템포러리 뷰티를 효과적으로 전파할 수 있는 모델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태연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 아이돌 팬들에게도 관심을 받고 있는 한류스타로서 최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진행한 ‘걸그룹 가수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바닐라코 마케팅 담당자는 “다양한 매력을 가진 태연은 현재 전 세계 여성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서울 여성의 뷰티 트렌드를 잘 보여줄 수 있는 모델이다”며 “재미있으면서도 톡톡 튀는 새로운 K-뷰티를 전 세계에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바닐라코는 10여 년간 한국 여성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K-뷰티의 중심에서 뷰티 트렌드를 견인해왔다. 바닐라코의 대표 제품인 ‘클린 잇 제로’는 독자적인 기술과 차별화된 제형으로 2016년 1월부터 9월 현재까지 집계 결과 전 세계적으로 ‘3.3초’에 하나씩 판매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소녀시대를 비롯한 걸그룹들의 롤모델이었던 SES에서도 또다시 화장품 모델이 나왔다. 토탈 뷰티 기업 클레어스코리아가 SES의 멤버이자 배우이면서 ‘원조 뷰티 아이콘’이란 상징성을 지닌 유진을 새로운 모델로 선택한 것이다.

유진은 앞으로 클레어스코리아의 다양한 마케팅·홍보 활동에 함께하며 뷰티 멘토로 활약할 예정이다. 그 첫 행보로 유진은 클레어스코리아의 간판 브랜드인 게리쏭의 신제품 화보 촬영을 이미 마쳤다. 화보 속 유진은 사랑스러움과 깨끗하고 맑은 피부로 건강한 매력을 동시에 발산하며 클레어스코리아가 가진 건강한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클레어스코리아 관계자는 “원조 ‘뷰티 아이콘’이자 ‘뷰티 멘토’로 활약 중인 배우 유진씨가 가진 밝고 화사한 이미지와 클레어스코리아가 추구하는 건강한 아름다움이 부합한다고 판단해 공식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클레어스코리아는 마유 스킨브랜드 ‘게리쏭’의 배우 이광수, 화이트닝 스페셜티 브랜드 ‘클라우드9’의 배우 박보영에 이어 유진까진 모델 군단에 합류시킴으로써 올 가을·겨울시즌 활발한 마케팅 프로모션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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