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는 보온성이 우수한 경량 항공점퍼 2종을 출시했다. 출시된 2종은 남성용 ‘에귀 재킷’과 여성용 ‘씨네 재킷’으로, 미(美) 공군 비행사들이 착용하는 허리까지 오는 짧은 기장의 재킷을 의미하는 ‘보머(Bomber) 재킷’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이다. ‘에귀 재킷’은 따뜻한 공기를 가두어두는 힘이 우수한 덕 다운(Duck Down)을 솜털과 깃털 9:1의 비율로 충전해 충전량이 적은 경량 스타일임에도 보온력이 뛰어나다.
노스페이스가 출시한 ‘에어 플리스 봄버’는 가을철 야외 운동 시 멋스럽게 입기 좋은 항공점퍼 스타일 재킷이다. 가볍고 보온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흡습·속건 기능, 스트레치성까지 우수한 노스페이스 자체개발 소재인 ‘에어 플리스’를 사용해 편안하고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 트렌디한 스타일로 디자인돼 일상복으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하다.
디스커버리 또한 '알포드 항공점퍼'를 선보이고 나섰다. 볼륨감 있는 디자인이 멋스러운 짧은 기장의 블루종 재킷으로, 보온성이 우수한 듀폰(DUPONT) 패딩 충전재를 사용해 간절기 시즌에 착용하기 적절한 제품이다. 사이드와 가슴 포켓에는 손쉽게 간단한 소지품을 수납할 수 있어 편리하다.
라푸마도 전형적인 아웃도어 재킷을 탈피한 블루종 스타일의 경량 패딩 점퍼를 선보였다. 소매와 밑단은 배색 시보리 처리로 스포티하고 젊은 감성을 더했고, 따뜻하면서도 투습 효과가 뛰어난 3M사의 ‘신슐레이트’ 패딩솜을 충전재로 사용해 간절기부터 초겨울까지 가볍게 착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