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나카프리
▲ 사진=아나카프리
기록적인 폭염을 자랑했던 여름이 지나고 단 며칠 만에 언제 여름이었을지 모를 정도로 빠르게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여름과 가을 사이, 갑작스럽게 변한 날씨에 어떻게 옷을 입어야 할지 망설이고 있다면 깔끔하고 심플한 화이트룩 패션을 연출해보자. 어디에나 매치하기 좋은 화이트 룩은 요즘 처럼 쌀쌀한 저녁 날씨에 가디건과 외투 안에 입기 좋은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기도 하다. 심플한 룩으로도 매력을 뽐낼 수 있는 화이트 룩 패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 사진=프레드릭 콘스탄트, 티쏘(시계), 브릴리브(주얼리), 롱샴(블라우스/팬츠/백), 팬토폴라도로(스니커즈)
▲ 사진=프레드릭 콘스탄트, 티쏘(시계), 브릴리브(주얼리), 롱샴(블라우스/팬츠/백), 팬토폴라도로(스니커즈)
초가을, 칙칙하고 어두운 컬러로만 매치한다면 보는 사람이나 입는 사람이나 더 답답해 보일 수 있다. 선선한 날씨에 맞게 산뜻하면서도 시원해 보이는 화이트 컬러를 매치해서 입는 것이 가장 안전한 스타일링일 것이다. 그렇다고 전부 화이트 룩을 입기엔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 화이트 룩에 가을 느낌을 선사하고 싶다면 버건디나 카키 계열의 고급스러움을 배가시켜줄 수 있는 제품으로 심플한 룩에 개성을 더해보자.

깨끗한 느낌의 화이트 계열 액세서리만으로도 충분히 포인트 아이템으로 쓰일 수 있는데, 여성이라면 화이트 스트랩의 시계나 뱅글, 링, 네크리스 등으로 포인트를 줄 수 있으며 남성이라면 화이트 스니커즈 류로 매치하면 군더더기 없는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